연구윤리위원회 알림사항

회원여러분에게 알립니다.





2002년 10월 창립한 인문콘텐츠학회는 학회창립 초기부터 회장단과 임원들이 한 마음으로 인문학과 산업의 올바른 만남을 위해 노력하면서 연평균 10회 이상의 학술행사와 연2회 [인문콘텐츠] 학술지를 간행함으로써, 2006년 12월 [인문콘텐츠]가 학술진흥재단 등재(후보)지로 선정되었습니다. 또한 2008년부터는 연3회 발행체제로 들어갔습니다. 그런데 최근 불행한 일이 발생했습니다. 지난 2006년 12월에 간행된 [인문콘텐츠] 8호에 게재된 공동논문, 「디지털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한국, 미국, 일본의 원소스멀티유스(One-Source Multi-Use)적용방식 비교연구」가 2006년 10월에 간행된 [한국언어문화] 32집에 실린 「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의 생산적 논의를 위한 네 가지 접근법」 논문의 내용을 '표절'한 것입니다. 이에 본 학회는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하여, 비록 제2저자의 잘못으로 판단하였지만, 제1저자 또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결정했습니다.([인문콘텐츠] 12호 공지사항 참조) 응용인문학 내지 복합학으로 규정되는 문화콘텐츠학은 대학원생과의 공동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. 다시 한 번 학문의 길에 들어서는 대학원생들에게 당부합니다. 연구부정행위는 범죄 그 자체입니다.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있어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. 연구자인 제1저자 또한 대학원생의 지도에 엄격해야 할 것입니다.







2008년 7월





인문콘텐츠학회 회장 임 영 상